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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무인경비시스템업계, 뜨거운 국민은행 쟁탈전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8.19 22:42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무인경비시스템'은 상황발생시 요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체계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일반 경비및 보안 역할 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무인경비시스템과 관련한 업무 수행에 있어 '비정형 데이터 분석' 등 IT적인 요소도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무인경비시스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고 실제로 수많은 무인경비시스템 업체들…

결국 한계까지 온 KAIST 사태… 오명 이사장은 책임없을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7.19 16:36

조목조목 강경한 어조로 ‘사퇴 불가론’을 낭독한 서남표 총장의 지난 16일 서울 기자회견의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서총장의 사퇴 또는 퇴진 거부와 관련한 내용들은 이미 지난 1년동안 숱하게 기사화됐습니다. 사실 그 자체로는 이제 놀라운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퇴임압박을 받을때마다 서총장도 ‘공개서신’ 파동 등 저돌적인 방법으로 정면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서총장의 서울 기자회견에는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의도는 어렵지않게 알 수 있습니다…

‘외환은행 PI고도화 사업’ 둘러싼 미묘한 관전포인트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6.19 09:47

 최근 외환은행이 올해 하반기에 PI(프로세스혁신)시스템인 G2G(Good to Great)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아직 사업 규모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은 단계이지만 대개 PI 또는 후선업무집중화를 위한 BPR사업의 경우, 워크플로우및 이미징 솔루션을 포함해 네트워크 장비및 서버 등 다양한 종류의 IT장비가 적용되기 때문에 당연히 금융 IT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업무 혁신이 주로 채널쪽,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PI사업은…

확산되는 스마트 브랜치…금융권 내부 저항은 없을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6.10 20:45

KB국민은행이 당초 올해 5월 오픈을 예고했던 'KB스마트지점'이 6월이 지나서도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습니다.'KB스마트지점'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행의 '스마트 브랜치' 전략이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은행권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체의 관심이 큰 사안이기도 합니다. 다소 성급하지만 국민은행이 당초 약속한 5월을 넘기자 일각에선 '혹시 국민은행의 스마트 브랜치 전략이 변화된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7일 "스마트 브랜치 오픈에 기술…

예상외로 민감한 ‘AT커니의 대우정보 인수’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5.25 08:19

<사진>대우정보시스템 AT커니가 최근 대우정보시스템의 경영권 인수 사실을 공식화하자 IT서비스업계가 정부에 대해 기다렸다는 듯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편한 심기는 딱히 하나의 원인이라기보다는 이런 저런 요인들이 복합된 듯 합니다. 먼저, 정부 정책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제일 많습니다. 사실 '불편한 심기'보다는 '분노'에 가깝습니다. 대기업 계열의 한 IT서비스업체의 관계자는 "아마도 소프트웨어(SW)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부작용으로 나타난 첫 사례일 것"이라고 꼬집…

포스코-삼성그룹 ‘빅딜설’에 놀란 IT서비스업계, 왜?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5.10 00:44

지난 8일 오후, 조용하던 IT서비스업계에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이날 한 매체에 의해 난데없이 포스코(POSCO)와 삼성그룹 간의 ‘빅딜설’이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놀란 것은 IT서비스나 재계 뿐만 아니라 증권시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살펴보니 빅딜설의 내용 자체가 좀 충격적입니다. 이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포스코가 작년부터 협력관계를 강화해왔으며 최근 정준양 회장과 김순택 삼성그룹 부회장(미래전략실)이 빅딜을 위한 사전 MOU(양해각서)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MOU의 내용도…

과연 ‘이중 시스템’은 존재할까… 금융회사 부실, 그리고 IT의 역할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5.08 17:54

최근 저축은행 4개사가 금융감독 당국에 의해 추가로 영업정지 조치됨으로써 또 다시 선량한 일부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더구나 부실화의 책임이 있는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가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됐다는 뉴스에선 쓴웃음이 나옵니다. 금융회사는 기본적으로‘신뢰’를 밑천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실제로 건실하고 우량한 저축은행들까지 도매금으로 신뢰에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대주주의 사(私)금고화.  지난 수십년간 끊임없이 지적받아왔던 국내 금융권의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목련처럼 져버린 누리솔루션…금융IT업계가 아쉬워하는 이유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4.23 11:32

<사진설명>2년전인, 2010년 1월. 누리솔루션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후 찍은 기념식 사진. 이날 누리솔루션은 전직원의 가족을 초청해 지난 10년 동안 거둬들인 스스로의 성과를 자축했다.  금융솔루션 업체인 누리솔루션(대표 김종현)이 지난 20일, 삼성SDS에 경영권 매각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금융IT업체중 가장 촉망받았던 업체 한 곳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물론 여기서 '사라진다'는 표현은 회사의 퇴출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누리솔루션은 기존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함은 물론 경…

‘1조 갑부’ 마음 움직인 임베디드 SW…그리고 마침내 풀린 궁금증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2.09 11:07

역시 연기가 나는 굴뚝에는 반드시 사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최근 IT업계, 특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업계의 관심은 MDS테크놀로지의 ‘강렬한 그 무엇(?)’에 쏠려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평균 6000원대 안팎에 머물면서 지리하게 행보하던 코스닥 상장사인 MDS테크놀로지 주가가 작년 12월 중후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들어서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한 달 내내 올랐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8일에도 1만800원으로 장을 마쳐 전일대비 3.85%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아…

[생활속 빅데이터] 오늘 저녁 뭐먹지?...마트는 알고있다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1.19 10:28

  오늘 우리동네 대형 마트가 개점했다. 이름은 K마트(가명). 겨울 저녁임에도 행사 도우미 아가씨들의 율동이 힘차고 흥겹다. 저녁 7시, 한참 붐빌시간이다.  '며칠전부터 아파트 현관에는 '오픈기념 빅 세일'이라고 쓴 대형 전단지가 요란하게 붙기 시작했다.  “바로 오늘인가 보군...” 퇴근길의 P과장(42)은 잠시 걸음을 멈췄다. 구경도 할겸 마침 초등학생 아이들 간식거리도 살겸 마트에 들어갔다. 할인...할인...할인...전단지로 도배가 됐다. 제값주고 사는 사람은 바보라고 비웃는 듯…

위기탈출의 신호일까…최태원 회장과 SK C&C 주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1.03 17:55

새해 벽두, 재계의 시선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쏠려 있습니다. 물론 IT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 회장의 거취에 따라 SK그룹은 어쩌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과거의 여러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더라도 그룹 총수가 자칫 '영어의 몸'이 됐을때 그룹의 행보가 크게 위축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입니다.이 때문인지 시장에서는 최근의 검찰 수사와 관련, 당장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건 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IT는 과학인가?.... IT인들의 냉소 혹은 침묵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12.12 16:16

  아마도 요즘처럼 IT가 정치 사회적 화두가 된 적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투표를 독려한 유명 방송인을 검찰에 고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과도한 해석, SNS를 심의하겠다는 정부의 과욕,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의 전개과 경찰의 수사발표, 농협 전산마비 사태의 다양한 해석과 음모론(?) 등. 손으로 꼽자면 많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IT는 과학이라고 믿어왔던 관점에서 본다면 최근 IT강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묘한 역설입니다.  어떤 물리적 현상도…

박원순 시장의 온라인 취임식... 소박한 소통의 힘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11.16 17:03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자꾸 이런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본질'을 놓칠수가 있기때문이죠. IT매체에 몸담고 있기때문인지 '온라인' 이러한 워딩에 좀 쓸데없이 민감합니다. 16일 오전 11시. 세계 최초로 '온라인(?) 1인 취임식'을 한다고해서 조그마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1인 취임식이라... 그 어색함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박원순 시장을 직접 본적이 없고 TV로만 봐왔는데, 그에 대한 이미지는 대체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막오른 NFC 결제서비스, 과연 명동을 벗어날 수 있을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11.14 10:26

  서울 명동 일대를 중심으로한 NFC(근접통신) 시범사업이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 3사, 카드 11개사, VAN 3사 등 이 참여한 가운데 막이 올랐습니다. 관련 업계에 활기가 돕니다.  NFC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1일 주식시장에서는 케이비테크놀러지, 유비벨록스 등 NFC칩을 공급하는 스마트카드 솔루션 관련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또한 신한카드, BC카드 등 일부 카드사들은 NFC 결제가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고, 서을지역 교통카드 브랜인 티머…

불붙은 금융권 수수료인하 경쟁… 전자금융 IT투자엔 악영향?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11.06 14:02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최근 IBK 기업은행이 영업시간 이후 건당 500원씩 받던 금융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기업은행은 현금 인출과 타행 송금 등 ATM 관련 수수료를 평균 60.4% 인하했습니다. 또 기업은행 ATM에서 다른 은행으로 10만원 이상 송금시 기존 1200~1600원이던 수수료를 700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업은행 고객이 다른 은행 ATM에서 현금인출시 기존 1000~1200원이던 수수료를 영업시간 구분없이 700원으로 낮췄습니다.그러나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