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요 글로벌 IT업체들의 실적이 연이어 발표됐습니다. 먼저 겉으로 드러난 실적만 놓고 보겠습니다. 애플, 인텔, IBM,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IT업체들은 하나같이 올해 1분기(1월~3월) 양호한 성적을 거뒀습…
맞벌이 부부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양육입니다. 아이를 마음놓고 맡아줄 사람을 구하지 못했을때 부모로서는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인구감소의 원인도 결국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하지요. 그래서 회사내에 탁아시설이나 놀이시설을…
요즘 효성이 뉴스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효성이라는 회사보다는 조석래 회장(사진) 개인이 뉴스 메이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8일에도 아주 재미있는 …
SK C&C가 13일 여의도에 있는 중국 식당인 열빈에서 점심 식사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점심은 오는 11월11일, SK C&C가 거래소시장 상장에 앞서 증권 출입기자들과 먼…
삶이 팍팍하고 어려워질수록 범죄율은 높아진다. 보험사기, 자금횡령, 공금유용을 비롯해 최근에는 지능적인 피싱까지 출현하면서 금융범죄도 점차 진화되고 있다. 최근 1800억원이 넘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D건설&…
"도대체 어느 은행일까요?" 최근 금융권과 관련 IT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난데 없는 '숨은 그림찾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숨은 그림찾기라는 말은 좀 과한거 같고, 알만한 사람은 알것도 같습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권에서 I…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는 알고보면 참 어리석고 답답한 사람입니다. 전투에 승리하고도 처세에 약해 번번히 무시당하고, 미관말직을 전전합니다. 요즘 이런 CEO를 만났다간 직원들은 시쳇말로 '개고생'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참고로 '개고생'은 표준어라고 합니다. 물론…
과거 심한 충격이나 정신적 외상을 입어 현재까지도 그 영향이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현상을 '트라우마'(trauma)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몰론 앵글을 확대시키면 기업도 산업도, 국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은행은 '보수적'입니다. 태생이 그렇습니다. 남의 소중한 재산을 관리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수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보수적인 조직일수록 혁신(革新)에 대한 목마름은 더 큰가봅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를 다녀왔습니다. 말그대로 신사업추진본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일요일밤 KBS 2TV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다보면 이 대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는 2등을 선명하게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2009년 12월10일 목요일 오후, 서…
오늘은 독후감을 써볼까 합니다. 혹시 며칠전 짤막한 뉴스를 기억하십니까? '하나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개발과정을 소설로 엮어냈다'는 다소 황당한 그 뉴스... 소설 제목은 '팍스하나 스토리…
금융 차세대시스템 이야기 (1) 며칠 있으면 짧은 설 연휴(2월13일~15일)입니다. 그러나 이번 설에 국민은행 IT직원들은 고향을 찾지 못할겁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은행이 역사적인 차세대시스템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국민은행이 차세…
금융 차세대시스템 이야기 (1) 며칠 있으면 짧은 설 연휴(2월13일~15일)입니다. 그러나 이번 설에 국민은행 IT직원들은 고향을 찾지 못할겁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은행이 역사적인 차세대시스템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국민은행이 차세…
3일간의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6일, 출근하자마자 금융IT를 취재하는 이상일 기자에게 채근하듯 지시를 내렸습니다. "국민은행 차세대, 지금쯤 잘 돌아가는지 체크해봐라." 60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의 차세대시스템이라는 상징성…
국민은행이 오늘(24일) 차세대전산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을 공식선언했습니다. 지난 설연휴 직후인 지난 16일부터 국민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만 그동안 '성공 가동'을 선언하지는 못했습니다. '선언'이란 표현이 좀 거창하지만 차세대시스템을 개발한 은행의 입장에…
상호 : (주)디지털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아01815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01일
제호 : 딜라이트닷넷
대표자 : 양경진
편집인 : 최승철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70-5 에이스테크노타워 10차 901호 대표전화 : 02-6670-4500 Fax : 02-6670-4514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3419 발행일자 : 일간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기록(webmaster@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