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청호컴넷이 노틸러스효성과 LG엔시스를 불공정거래·입찰담합 혐의로 각각 제소한 것. 또 청호컴넷은 공정거래위원회 본청에 이들 대기업의 입찰담합(카르텔)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제소했다.  청호컴넷은 공정위 제소를 통해 양사가 ▲통상거래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은행 등에 공급▲입찰에 참여하면서 투찰가격, 최저투찰가격, 투찰순위 등을 사전 합의, 결정 ▲구매자(은행)에게 무상유지보수 기간을 과다 설정하거나 관련 시스템 무상 구축 조건을 제시 ▲구매…

키워드

#IT서비스
저작권자 © 딜라이트닷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