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올해 최대 기대작 ‘디아블로3’의 뚜껑이 열렸습니다. 전작 ‘디아블로2’ 출시 이후 10여년만인데요. 소장판을 한발 앞서 구매하기 위한 수천명의 인파가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열린 출시 전야제에 몰려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디아블로3 소장판 물량은 총 1만장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PC패키지 시장에서 1만장이면 흥행척도로 볼 수 있는데요. 판매량이 1만장을 넘기면 흥행 타이틀이 되는 것이지요. 사실 수백장 팔리는 여타 PC패키지 게임도 수두룩합니다. 그런데 블리자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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