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게임업계의 이목은 ‘테라’가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4년간 400억원을 넘게 들인 기대작이기도 하고 한게임이 총력을 기울여 마케팅을 하는 덕분이지요. 오는 11일 모습을 드러낼 ‘테라’ 때문에 업계가 약간은 들뜬 모습입니다.‘테라’ 콘텐츠 자체에는 큰 의문부호가 없네요. 3차 비공개테스트(CBT)까지 혹평이 이어졌으나 지스타 공개 이후 그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었습니다. 이제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냄새가 난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각 게임사의 잘 되는 MMO는 다 버무려 놓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네요. 어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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