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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iF디자인어워드 심사 참여에 6개 서비스 수상 ‘쾌거’

통신방송 19.02.13 17:02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릴레이 수상을 이어갔습니다. 작년에 ‘파파고’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6개 서비스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승언 리더(아폴로 CIC 대표)가 iF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최 측 요청을 받아 처음 심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으론 김 리더를 포함해 3명이 심사에 참가했습니다. 물론 김 리더는 iF디자인어워드 내규에 따라 네이버 서비스(제품)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올해 어워드엔 50개 국가에서 총 7개 부문에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1190개 기업 또는 참가자가 수상했고요. 6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상은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됐는데요. 네이버의 6개 수상 서비스는 ▲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바이브(VIBE)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 ▲아이를 위한 스마트워치 아키(AKI) ▲네이버웹툰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LICO ▲업무용 협업도구 라인웍스(LINE WORKS) ▲AI 무선 이어폰 마스(MARS)입니다.

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바이브(VIBE)는 ▲사용자의 선호도를 표기하는 오브젝트인 ‘하트’를 브랜드 상징(심볼)으로 규정한 점 ▲일반적인 의미의 ‘like’를 너머 개인의 취향을 찾아주는 사용자와 서비스간의 ‘키(key)’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전달한 점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하트’로 선호를 표기할 때 마다 나타나는 다이내믹한 리듬과 다채로운 컬러가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상징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자기기에 귀여운 캐릭터의 감성을 담아 친구에게 편하게 얘기하듯이 대화할 수 있게 만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네이버랩스의 실내외 위치 기술이 적용된 LTE 스마트 키즈워치 아키(AKI)는 ▲높은 완성도의 간결한 조형미와 ▲세련된 컬러,소재의 조합으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이 전했습니다.

리코(LICO)는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실험, 제작하고자 네이버웹툰 주식회사가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 회사입니다. ‘라이프 이즈 코믹(Life is Comic)’의 줄임말인 LICO는 ‘당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정의는 무엇입니까?’라는 메시지를 확장시켜 인터널 브랜딩을 구축해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일본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1위인 라인웍스(LINE WORKS)는 W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주체가 공간의 제약을 넘어 협업을 이루는 핵심 콘셉트를 쉽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점이 ▲스마트 음향기기 브랜드 마스(MARS)는 양질의 소리를 제공한다는 음향 기기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마스 포 이어스(MARS FOR EARS)‘를 콘셉트로 브랜딩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