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일 발생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DDoS 공격을 벌인 주범으로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수행비서 공씨 등 4명이 지난 2일 경찰에 검거, 구속되면서 한나라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쟁점 중 하나는 공씨가 과연 단독으로 범행을 계획했을 것이냐는 의문입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는 선거 직후부터 이번 공격이 박원순 당시 후보 지지성향이 강했던 20~40대 투표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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