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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2013년 국내 네트워크장비 제조사 실태조사 및 2014년 통신사 구매·수요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 통신사들의 투자규모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 이상 줄어든 4조5000억 규모로 나타났는데요. 유선장비 가운데 외산장비들과 경쟁해 다소 선전해왔던 국산 전송장비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는 등 국산장비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통신사들의 구매 실적은 1조2199억원으로, 2012년 대비(9717억원) 대비 25.5%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원인은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 2011년에 크게 감소한 뒤 매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구매추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눈에 국내 네트워크 시장 및 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미처 기사에 담지 못한 주요내용(표)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관련기사
작년 국내 네트워크장비 시장규모·국산 점유율 모두 ‘하락’…올해는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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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전문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ni.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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