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페라리의 성능을 담았다. 팬택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를 출시하며 내놓은 캐치프레이즈다. 최소한 ‘속도’는 최고라는 자신감이다. PC의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스마트폰의 머리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1.5GHz까지 빨라졌다. 머리의 두뇌인 코어도 2개인 듀얼코어가 대세다. 이제 출고가 80만원대 이상 제품은 듀얼코어를 장착해야 이름을 내세울 수 있는 분위기다.세계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자리는 바로 베가 레이서가 차지했다. 팬택의 설명은 1.2GHz 듀얼코어 AP인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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