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프지만 우아한 곡선, 철옹성같은 구조물로 새 한마리가 처연하게 돌격합니다. 그리고 두 마리, 세 마리... 결국 예상치 못했던 급소를 맞고 구조물은 순식간에 허물어집니다. 답답한 현실 때문일까요? 비록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작은 힘이었지만 결국 ‘거대한 무엇’을 쓰려뜨렸다는 쾌감이 온몸을 휘감습니다.요즘 스마트폰 게임중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버드’입니다.  핀란드의 로비오(ROVIO)가 1년전에 개발한 이 게임은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해 지난해 여러 기관에서 ‘올해의 앱’으로…
저작권자 © 딜라이트닷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